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, 뭔가 하나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에 레딜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. 검색해보면 장점 이야기는 넘치는데, 정작 쓰기 전에 알아야 할 부분을 먼저 짚어주는 글은 찾기 어려웠습니다. 고를 때 사람들이 흔히 놓치는 기준은 딱 하나입니다.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보다 내가 이 제품을 제대로 쓸 준비가 됐는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입니다.결론부터 말하면, 레딜은 쓸 만한 제품에 가깝습니다. 다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안내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.레딜 단점 중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은 초기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 부족입니다.기대와 실제 체감 사이의 간격이 생기는 이유도 대부분 이 안내 부족에서 비롯됩니다.제품 자체의 구성보다 '어떻게 쓰느냐'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편입니다...